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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의해야 할 질병 6가지│심뇌혈관·노로바이러스 예방법

happy healthsfood 2025. 11. 19. 15:38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단순히 감기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부터 전염성 높은 감염병까지 다양한 건강 위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2024-2025년 겨울철 최신 통계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반드시 주의해야 할 겨울철 질병과 예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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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뇌혈관질환: 소리 없는 겨울철 살인자

왜 겨울에 위험할까?

겨울철 찬 기온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이 일어나 심장 동맥이나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아침 시간대에 갑작스럽게 추운 곳으로 나갈 때 가장 위험합니다.

놀라운 통계

  •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 1.3mmHg 상승
  • 기온이 5도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 5~6mmHg 상승

주요 질환

심근경색

  • 심장 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
  • 증상: 가슴 통증, 왼쪽 팔 저림, 식은땀, 호흡곤란
  • 골든타임: 2시간 이내 병원 도착 필수

뇌졸중(중풍)

  •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 손상이 발생
  • 증상: 한쪽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심한 두통
  • FAST 증상 체크법
    • F (Face): 얼굴이 한쪽으로 치우침
    • A (Arm): 한쪽 팔에 힘이 없음
    • S (Speech): 말이 어눌함
    • T (Time): 즉시 119 신고

고위험군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
  • 65세 이상 노인
  • 흡연자
  • 가족력이 있는 사람
  • 비만, 운동 부족인 사람

예방법

온도 관리

  • 아침 외출 시 충분히 옷을 입고 준비운동 후 나가기
  • 실내외 온도차를 5~8도 이내로 유지
  • 화장실, 욕실 등 온도가 낮은 곳 주의

생활 습관

  • 아침에 갑자기 일어나지 말고 천천히 움직이기
  • 혈압 약 규칙적으로 복용
  • 과음, 과식 피하기
  • 규칙적인 운동 (실내 운동 권장)
  • 충분한 수분 섭취

위험 신호 발견 시

  • 즉시 119 신고
  • 골든타임 내 병원 도착이 생명과 직결

2. 노로바이러스: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

겨울에 더 위험한 이유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발히 활동하며, 영하 20℃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와 달리 추운 환경에서 더 강력한 생존력을 보입니다.

최근 발생 현황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243건 발생하여 4,27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전체의 49%가 12월부터 2월 겨울철에 집중되었습니다.

주요 감염 경로

식품을 통한 감염

  • 생굴, 조개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
  • 오염된 지하수
  • 감염자가 조리한 음식

사람 간 전염

  • 환자의 구토물, 대변 접촉
  • 오염된 손잡이, 화장실 등을 만진 후
  • 단 10개의 바이러스 입자만으로도 감염 가능

증상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연령별 차이

  • 어린이: 구토 증상이 더 흔함
  • 성인: 설사 증상이 주로 나타남
  • 발열은 환자의 약 50%에서 발생

특징

  • 물처럼 묽은 설사 (하루 4~8회)
  • 피나 점액이 섞이지 않음
  • 보통 2~3일 후 자연 회복
  • 증상 소실 후에도 2주간 전염성 유지 가능

치료

  • 항바이러스제나 백신 없음
  • 수분 보충이 가장 중요 (이온 음료 권장)
  • 탄산음료, 카페인 음료 피하기
  • 심한 탈수 시 병원 입원 치료
  • 설사약 함부로 복용 금지 (독소 배출 방해)

예방법

음식 관리

  •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기
  • 생굴 대신 굴국밥, 굴찜, 굴전으로 조리
  •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 깨끗이 씻기

손 위생

  • 30초 이상 비누로 손가락, 손등까지 철저히 씻기
  • 외출 후,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후 필수
  • 찬물에도 소홀히 하지 않기

감염자 관리

  • 증상 발생 시 조리 금지
  • 증상 소실 후 2일까지 등원·등교 제한
  • 회복 후 3일간 음식 조리 자제
  • 구토물, 분변 처리 시 염소 소독제 사용

3. 독감(인플루엔자): 변화하는 예방 전략

2025년 달라진 점

2025년부터 독감 백신이 기존 4가에서 3가로 전환되었습니다. B형 야마가타 계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소멸되어, 현재는 A형 2종과 B형 빅토리아 1종만 포함됩니다.

독감 vs 감기

독감 증상

  • 갑작스러운 고열 (38~40℃)
  • 심한 근육통, 두통
  • 극심한 피로감
  • 마른 기침

감기 증상

  • 서서히 시작
  • 콧물, 코막힘 주된 증상
  • 미열 또는 열 없음
  • 가벼운 불편함

예방 및 관리

백신 접종

  • 매년 10~11월 접종 권장
  •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우선 접종
  • 임산부, 영유아도 접종 대상

생활 수칙

  • 사람 많은 곳 마스크 착용
  • 기침 예절 지키기
  • 손 자주 씻기
  •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4. 대상포진: 겨울철 면역력 저하의 신호

당뇨병 환자 특히 주의

당뇨병 환자가 대상포진에 걸리면 4명 중 1명은 혈당이 악화되고, 뇌졸중·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53% 증가합니다. 특히 고혈압·이상지질혈증을 함께 가진 환자는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2.9배 높아집니다.

증상

초기

  • 몸 한쪽에 통증, 가려움
  • 미열, 두통
  • 피부에 발진 없이 신경통만

진행

  • 띠 모양의 물집 발생
  • 극심한 통증 (칼로 찌르는 듯)
  • 보통 2~4주 지속

합병증

  • 대상포진 후 신경통 (수개월~수년 지속)
  • 안면 마비, 청력 손실
  • 시력 손상

예방

  • 50세 이상 대상포진 백신 접종 권장
  • 면역력 관리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 당뇨병 환자는 혈당 관리 철저히
  • 증상 발생 72시간 이내 항바이러스제 투여 시 효과 좋음

5. 한랭질환: 추위가 직접 원인인 질병

2024-2025 절기 통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 결과 334명이 발생했으며, 그중 80.2%가 저체온증이었고 65세 이상이 54.8%를 차지했습니다.

저체온증

증상 단계

  • 경증 (35~32℃): 떨림, 창백함, 어눌한 말
  • 중증 (32~28℃): 떨림 멈춤, 의식 저하
  • 심각 (28℃ 미만): 의식 불명, 생명 위험

응급 처치

  • 따뜻한 실내로 이동
  • 젖은 옷 벗기고 담요로 감싸기
  • 따뜻한 음료 제공 (의식 있을 때)
  • 급격한 온도 변화 피하기
  • 즉시 119 신고

동상

증상

  • 피부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함
  • 감각 없음, 딱딱함
  • 주로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발생

대처법

  • 따뜻한 물(40~42℃)에 담그기
  • 비비거나 마사지 금지
  • 물집 터뜨리지 않기

동창

가벼운 추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손발이 붉고 자주색을 띠고 피부가 따갑고 저리며,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면 매우 가렵습니다.

예방

  • 장갑, 양말, 모자로 보온
  • 혈액순환 개선 (규칙적 운동)
  • 손발 건조하게 유지
  • 꽉 끼는 신발 피하기

6. 호흡기 감염병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특징

  • 영유아에게 특히 위험
  • 세기관지염, 폐렴 유발
  • 겨울철 유행

증상

  • 기침, 콧물, 발열
  • 호흡 곤란, 쌕쌕거림
  • 영유아는 입원 치료 필요할 수 있음

예방법

  • 마스크 착용
  • 손 씻기 철저
  • 기침 예절
  • 아픈 사람과 접촉 피하기

겨울철 건강 수칙 10계명

  1. 실내 적정 온도·습도 유지 (온도 18~20℃, 습도 40~60%)
  2. 하루 2~3회 환기 (미세먼지 적을 때)
  3.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L)
  4. 규칙적인 운동 (실내 운동 권장)
  5. 손 씻기 생활화 (30초 이상 비누 사용)
  6. 음식물 완전히 익혀 먹기 (특히 어패류)
  7. 실내외 온도차 최소화 (5~8℃ 이내)
  8. 충분한 수면 (하루 7~8시간)
  9. 만성질환 약물 규칙적 복용
  10. 독감·대상포진 백신 접종

겨울철 면역력 강화 방법

영양 관리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

  • 귤, 오렌지, 키위
  • 브로콜리, 파프리카
  • 면역 세포 활성화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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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 연어, 고등어, 참치
  • 달걀 노른자
  • 햇빛 노출 부족으로 결핍 쉬움

단백질

  • 계란, 닭가슴살
  • 생선, 두부
  • 면역 항체 생성에 필수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

  • 하루 7~8시간
  • 면역 세포 재생 시간

스트레스 관리

  • 명상, 요가
  • 가벼운 산책
  • 취미 활동

규칙적 운동

  • 주 3~5회, 30분 이상
  • 실내 운동 권장
  •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면역력 저하

이럴 땐 즉시 병원으로!

응급 상황

심뇌혈관 질환 의심 증상

  • 가슴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
  • 한쪽 팔다리 마비
  • 말이 어눌하거나 의식 저하
  • 심한 두통과 구토
  • 👉 즉시 119 신고

노로바이러스 합병증

  • 심한 탈수 (소변량 급감, 입술 건조)
  • 고열 지속 (38℃ 이상)
  • 혈변 또는 심한 복통
  • 의식 저하

저체온증

  • 심한 떨림 또는 떨림 멈춤
  • 의식 혼미
  • 느린 호흡, 맥박

특별히 주의해야 할 분들

고위험군

노인 (65세 이상)

  • 모든 겨울철 질병에 취약
  •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음
  • 합병증 발생률 높음

만성질환자

  •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 약물 규칙적 복용 필수
  • 정기 검진 중요

임산부

  • 독감 백신 접종 권장
  • 생식 피하기
  • 손 위생 더욱 철저히

영유아

  • 면역력 미성숙
  • 탈수 빨리 진행
  • 보호자 관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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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은 다양한 건강 위협이 도사리는 계절이지만, 올바른 지식과 예방 수칙만 잘 지킨다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므로, 위험 신호를 빨리 알아채고 즉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철저한 손 씻기와 음식 가열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며, 한랭질환은 보온에 신경 쓰면 막을 수 있습니다. 독감과 대상포진은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접종받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평소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겨울나기의 핵심은 '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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