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주제는 신장기능
저하 초기증상 5가지와 회복을 돕는 생활습관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런분들이 보시면 도움되실거예요
- 소변이 자주 이상하거나 거품이 생긴다
- 만성 피로, 붓기, 고혈압이 있다
-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저질환이 있다
- 가족 중 신장질환 이력이 있다
신장기능 저하란?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는 필수 장기입니다.
하지만 **사구체여과율(GFR)**이 낮아지거나 단백뇨가 발생하면 신장기능 저하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잘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신장기능 저하 초기증상 5가지
- 소변 변화
- 거품이 많아지고 색이 짙어짐
- 야간뇨가 잦아지고 잔뇨감 발생
- 부종(몸 붓기)
- 얼굴, 손, 발목이 자주 붓는다
- 아침에 유난히 눈두덩이 부어오름
- 피로감 & 집중력 저하
- 자도 개운하지 않음
-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줄어 집중력 떨어짐
- 식욕 저하 및 입맛 변화
- 메스꺼움, 입안에 금속 맛
- 평소와 다른 식욕 저하
- 고혈압의 갑작스런 악화
- 신장과 혈압은 밀접한 연관
- 혈압약으로도 조절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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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기능 회복을 돕는 생활습관 6가지
- 짠 음식 줄이기 (나트륨 섭취 제한)
→ 1일 소금 섭취 5g 이하 추천
→ 국물 적게 먹기, 저염식 선호하기 - 수분 충분히 섭취하되, 과하지 않게
→ 하루 1.5~2L 권장, 단 심부전자는 의사와 상담 - 단백질 조절식 실천하기
→ 과도한 고단백 식단은 신장 부담
→ 식물성 단백질, 적절한 양 유지 - 가공식품 피하기
→ 인, 칼륨 과다 섭취 우려
→ 식재료 본연의 형태로 요리하기 - 운동은 규칙적으로, 과하지 않게
→ 주 3~5회, 유산소 위주로
→ 체중 조절은 신장 보호에 매우 중요 - 정기 건강검진으로 사구체여과율(GFR) 체크
→ GFR 수치 60 미만이면 주의
→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확인도 필수
∴참고
사구체여과율(GFR)이란?
**사구체여과율(GFR)**은 혈액 속 노폐물을 신장이 얼마나 잘 걸러내는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입니다.
정상은 90 이상,60 미만이면 신장기능 저하로 간주됩니다.사구체는 신장의 작은 필터 역할을 하는 혈관 뭉치로,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냅니다.
**사구체여과율(Glomerular Filtration Rate, GFR)**은 이 필터가 **1분 동안 걸러내는 혈액의 양(ml/min)**을 말합니다.GFR 수치가 낮을수록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정상: 90ml/min 이상
- 경계선: 60~89ml/min
- 주의단계: 59ml/min 이하 → 만성신장질환(CKD) 가능성
특히 당뇨, 고혈압 환자라면 매년 정기적으로 혈액검사로 GFR 수치 확인이 필요합니다.(가까운 내과 등 검진기관에서 검사)
♬↗신장기능 회복에 도움 되는 음식 7가지
- 양파
- 이유: 항산화 성분 퀘르세틴이 풍부하여 염증 완화에 도움
- 섭취 팁: 생으로 먹기보다 볶거나 찐 양파가 위에 부담이 적음
- 배
- 이유: 칼륨 함량이 낮고,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이뇨 작용 촉진
- 섭취 팁: 식후 간식 또는 즙으로 섭취 가능
- 사과
- 이유: 수용성 섬유질(펙틴)이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
- 섭취 팁: 껍질째 먹는 것이 더 효과적 (깨끗이 세척 필요)
- 콜리플라워 / 브로콜리
- 이유: 칼륨은 낮고 비타민C, K, 식이섬유 풍부
- 섭취 팁: 삶아서 소금 없이 섭취하면 좋음
- 적포도
- 이유: 플라보노이드가 혈관 보호 및 신장 손상 억제에 도움
- 섭취 팁: 하루 10~15알 정도, 과다 섭취는 혈당 영향 주의
- 흰쌀밥
- 이유: 현미보다 칼륨, 인이 낮아 신장에 부담이 적음
- 섭취 팁: 잡곡 대신 백미 위주 섭취 권장 (특히 만성신부전 환자)
- 올리브오일
- 이유: 염증 완화와 심혈관 보호 효과
- 섭취 팁: 드레싱에 활용하거나 가열 없이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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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에 나쁜 음식 6가지 (주의 요망)
-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 이유: 인산염, 나트륨이 과다해 신장에 심한 부담
- 주의사항: 라벨 확인, ‘인(phosphorus)’ 첨가물 포함 여부 확인 필수
- 치즈류, 크림, 우유
- 이유: 고인(Phosphorus) 식품으로 과다 섭취 시 신장 손상 촉진
- 주의사항: 칼슘 보충은 되지만, 신장 질환자는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 즉석식품/인스턴트라면
- 이유: 나트륨, 칼륨, 인, 방부제 다량 포함
- 주의사항: 국물 섭취는 피하고, 채소와 함께 조리 시 덜 자극적
- 바나나, 감자, 시금치
- 이유: 칼륨 함량이 높아 체내 배출이 어려운 경우 위험
- 주의사항: 삶아서 물에 우려낸 후 섭취 가능 (칼륨 제거)
- 탄산음료, 에너지드링크
- 이유: 인공 감미료, 인산염, 당분 과다
- 주의사항: 물이나 무가당 차로 대체
- 커피믹스, 프림류
- 이유: 인공 포스페이트, 나트륨 다량 함유
- 주의사항: 블랙커피나 보리차로 대체 권장
☞ point정리
- 신장질환자는 칼륨, 인,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건강식품’이라 해도 신장에는 해로울 수 있는 식품이 있으니 섭취 전 확인이 중요합니다.
-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로 신장 수치(GFR, 크레아티닌, 단백뇨 등)를 체크하세요.
신장은 증상이 나타날 때쯤이면 이미 기능이 많이 저하된 경우가 많습니다.
가벼운 피로, 소변 변화도 그냥 넘기지 말고 나를 점검해보세요.
생활습관 하나가 신장기능 회복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나의 신장에게 쉼표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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